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로 압류되는 주택이 늘어나면서 이들 주택 세입자들도 졸지에 쫓겨나는 등 함께 고통을 겪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부동산 정보회사 ‘데이터퀵’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캘리포니아주에서 압류당한 단독주택은 3만1,676채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400% 이상 증가하는 등 압류주택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들 압류주택 거주자 가운데 약 25%가 세입자인 것으로 추정되며 연립주택을 포함한 다세대 주택이 압류당하는 사례를 감안하면 주택 소유자가 모기지를 제때 내지 못해 피해를 보는 세입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A의 경우 세입자 비율이 전체 주민의 60%에 달하는 등 전국 평균 세입자 비율 32% 보다 훨씬 높아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하는 주택압류에 따른 세입자 피해는 다른 지역보다 심각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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