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한결같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박찬민 대표.
의미 있는 여행, 새로운 경험
모든 골프여행은 세방여행사로
타주 한인들에게 더 잘 알려져
33년 동안 주인이 바뀌지 않은 비즈니스가 있다. 바로 세방 여행사!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세방여행사(대표 박찬민)만큼은 예외인가 보다.
33년 전 한국과 일본에서 들어오는 인바운드 여행객들의 투어를 목적으로 설립된 세방 여행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 사이에 알려졌고, 자연스럽게 미주한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여행사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후 여행사로는 처음으로 ‘성지순례’ 여행을 시작해서 성지순례 여행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1988년을 지나면서 세방여행사는 여행업계의 또다른 블루오션을 창조한다. 그것은 바로 골프여행으로, 때마침 한인들 사이에 뜨겁게 달아오르던 골프붐을 보고 그것을 상품화 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시작된 골프여행의 열기는 지금도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골프여행을 통해 세계적인 유명 골프장을 경험해 보고 싶은 것은 모든 골퍼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골프여행을 계획하기에는 많은 어려운 점들이 있지요. 여행사에서 마련한 골프여행을 이용하면 취미를 같이 하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제가 이루어지면서 의미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박 대표의 설명이다.
골프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3-6개월 전부터 예약을 시작해야 한다. 일찍 예약을 해야만 가격도 저렴해질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유명한 골프장은 전 세계인의 골퍼들이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부지런히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인들은 12월 할러데이가 지난 후부터 다음 해 예약을 시작하는 데 반해 한인들은 아직까지 미리 계획하는 개념이 약해 본의아니게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한다.
세방여행사의 골프여행은 타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특히 추운 겨울철을 피해 남가주로 골프여행을 오려는 타주 한인들의 문의가 해각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단연 페블비치 골프장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타주에서 오는 경우에는 팜스프링스 골프장도 많이 찾는다.
골프여행을 처음 떠나는 사람들은 가까운 곳부터 시작해서 하와이, 아리조나, 멕시코, 캐나다 등으로 다녀오는 것이 좋으며, 관광을 겸한 골프여행을 계획한다면 유럽과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자마이카, 푸에르토리코 등을 추천한다.
세방여행사 측은 앞으로 계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크루즈 골프여행과 이태리, 프랑스, 영국 등지를 포함한 유럽 골프여행을 추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주소: 3400 W. 6th St. #209
전화: (213)387-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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