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로 남가주에서 차압을 당하는 한인 소유 주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영 부동산이 정부와 은행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남가주에서 차압을 당한 한인 소유 주택은 176채로 지난해 12월의 115채에 비해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 차압당한 한인 소유 주택중 절반인 88채가 LA카운티에서 발생했다. LA카운티 한인 소유 주택 차압건수도 지난해 12월 57채에서 1월에 88채로 54% 증가했다. 김희영 대표는 “LA카운티 주택 차압률이 지난해 12월에서 1월 사이 32%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한인들의 차압률은 이를 훨씬 능가하는 것”이라며 “부동산 호황기 때 많은 한인들의 무리한 부동산 투자 성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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