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성 표현 화가 박정근 개인전 모던아트 갤러리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가장 위대한 예술가이시다. 하나님은 창조를 기뻐하시고, 성전에도 아름다운 것들을 원하신다”
기독교 영성을 소재로 작업하는 화가 박정근씨의 개인전이 14~23일 모던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생수의 강’이란 제목의 이 전시회에는 ‘치유’ ‘그의 겸손’ ‘슬기로운 다섯 처녀’ 등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좌우대칭의 균형 잡힌 간결한 화면에 강렬한 아크릴 색조, 그 위에 한지를 입혀 성령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지를 특수 처리하여 때로는 안개같이, 솜사탕같이, 아지랑이같이 만들어 영성을 표현하고 있다.
기독교의 구원과 축복의 메시지를 한국적 영성과 예술성에 담아 전하고 있다는 박정근씨는 한국에서 대학교수와 한국미술인선교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96년 도미, LA에서도 수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리셉션은 14일 오후 6시30분.
모던아트 갤러리 주소는 3240 Wilshire Bl. #200 LA, CA 90010, (213)487-2565,
작가 문의 (213)368-0700
박정근씨의 작품 ‘슬기로운 다섯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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