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CSD

북핵 관련 한반도 주변정세를 주제(Developments on the Korean Peninsula: The Alliance and Elections)로 하는 공개 심포지엄이 12일(수) 오후 2~5시 UC샌디에고(UCSD) 유칼립터스 포인트 컨퍼런스 센터(Eucalyptus Point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린다.
환태평양 국제관계대학원(IR/PS)과 한국 경제연구원(KEI)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북핵 프로그램과 관련, 6자 회담이 최근 한미 군사동맹, 양국의 선거 등으로 큰 도전을 받고 있는 시점에 6명의 전문가가 심도 있게 이 문제를 논의한다.
참가 전문가들은 유종성, 수잔 셕, 스태판 해거드 UCSD 교수, 그리고 마이크 피네건 국방부 고위관리, 커트 캠벨 뉴아메리카 시큐리티 센터, 스캇 램브란트 KEI 연구원 등이다. 1부는 한미 군사동맹, 2부는 한미 새 정부(이명박 정부 및 부시 이후의 새 미국 정부)의 정책을 진단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유종성 교수는 한국의 새 정부 정책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문의(858)534-9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