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인억)가 16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2개의 특별위원회 신설을 인준하고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인회 임원들과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난데일 소재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는 동포화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삼래), 동포민원고충처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을구) 신설을 인준하고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수입 39만5,830달러, 지출 43만1,647달러, 잔액 -3만5,816달러(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특별선금 및 버지니아텍 참사 희생자유가족들을 위한 성금 각 1만달러 포함)의 회계보고가 있었다.
이사회에 앞서 김인억 한인회장은 “올 한해 동안 화합, 발전하는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동포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인연합회는 올해 한인연합회의 주요사업은 애난데일 거리청소, 나눔 장터 마련, 카운티 지도자와의 간담회, 광복절 기념식, 코러스 페스티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미국 대선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캠페인, 송년잔치 및 회장 이취임식 등이다.
이날 이사회는 인사와 회계보고, 특별위원회 인준,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인연합회는 노인복지위원장에 주명호씨를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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