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코리안 테니스클럽 김의중(오른쪽) 회장과 에드워드 강 고문이 올 한해동안의 사업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우스베이 코리안 클럽 신규회원 모집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사우스베이 코리안 테니스 클럽’(SBKTC)이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토랜스, 가디나, 팔로스버디스등 사우스베이 지역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친목을 위해 매주 3차례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는 이 클럽은 운동 이외에도 매월 정기 토너먼트, 정기 야유회, 1박2일 온천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추고 회원모집에 나선 것.
특히 단체 가입 시 지불하는 연 회비는 국제규격 수영장, 체육관, 사우나, 에어로빅, 테니스·라켓 볼 코트등 종합 피트니스 시설을 갖추고 있는 ‘사우스 엔드 테니스클럽(2800 Skypark Drive.)의 모든 부대 시설을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이 직접 이 피트니스 클럽에 가입하는 것에 비해 절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SBKTC 김의중 회장은 “남가주 지역에 많은 한인 테니스 클럽들이 있지만 1급 수준의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테니스 클럽은 SBKTC가 유일하다”며 “앞으로 테니스 동호인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SBKTC는 지난 1988년 의사, 경제인 등 50여명의 테니스 매니아들에 의해 롤링힐스 지역에서 시작됐고 10여년 전 부터 사우스 엔드 테니스클럽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가입 문의 (310)938-4286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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