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연장자센터(소장 박창형)가 모집하고 있는 USC 인근 저소득층 노인아파트 입주 신청이 하루만에 마감됐다. 당초 연장자센터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저소득층 노인아파트 입주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었으나 접수 첫날인 17일 오전에만 150여명이 넘는 한인 신청자들이 몰려 연장자센터에 배정된 50장의 신청서가 모두 소진됐다. 연장자센터는 신청서를 받지 못한 한인들은 대기자 명단에 포함시키고 자격심사 탈락으로 생기는 유닛을 추가로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자센터 레이먼드 강씨는 “신청자가 많은 만큼 아파트 측과 협의해 추가로 입주 신청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739-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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