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여성회(WKWS 회장 은희 하딩) 월례회가 16일 우래옥에서 열렸다.
월례회에서는 도예가인 신디 니트씨가 직접 제작한 생활도자기를 판매, 100달러의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으며 혜경 바씨도 아동복을 판매, 장학금에 보탰다.
워싱턴 여성회 장학금은 지난 92년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2명씩 선발해 오다 2000년부터 한국의 아메라시안 학생까지 수혜대상을 확대, 매년 한국에서 생활하는 아메라시안 중고생에게 7~8천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월례회에서는 수잔 김 다우드 갈리 성형외과 의사의 특강이 마련돼 투명한 피부관리, 성형이 필요한 경우 등 ‘아름다워지는 방법’을 배웠다.
은희 하딩 회장은 “다음달에는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관을 초빙, 자기 방어 등 안전 이슈(Safety Issue)에 대해 배우는 특강이 마련된다”고 말했다.
1981년도에 설립된 워싱턴여성회는 장학사업, 회원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과 친목도모, 지역사회 봉사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문의(703)256-278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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