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학생 대상… 총영사관서 신청 접수
LA총영사관(총영사 최병효)이 관할지역 내 대학에 재학중인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2008년 재미한인장학기금 수혜자를 선발한다.
총영사관은 18일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주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미주한인 및 한국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주미 대사관이 운영하고 있는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신청을 오는 6월1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미 전역에서 1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1인당 1,000달러씩 지급하게 된다.
재미한인장학기금에 지원하려는 한인학생은 부모 중 한명이 한인이거나 입양인 출신 학생이 포함된 한인학생으로 GPA(4.0 기준)가 최근 1년 동안 3.5 이상이면 자격이 되며 예능계의 경우 GPA 3.0 이상이면 가능하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또한 한국어 진흥을 장려하기 위해 미국 내 고교 한국어 과정에서 B+ 이상 학점을 받거나 SAT II 한국어 시험에서 700점,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5, 6등급 인증서를 소지한 학생들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LA총영사관은 6월1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심사를 거치게 되며 주미 대사관은 7월7일부터 11일까지 중앙심사를 거친 후 9월8일부터 15일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 (213)385-9300 또는 (213)38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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