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5월24일 ‘만찬·연주회’

6·25 참전동지회등 주최 오후 5시 라미라다 디어터

미 서부지역 한미 6.25 참전동지회(회장 이수복), 재미 한국계 시민연맹, 사단법인 한미교류협회(회장 조웅규) 등이 주최하고 OC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로베르토 홍)가 주관하는 제4회 ‘6.25 참전용사를 위한 만찬 및 연주회’가 오는 5월24일 오후 5시부터 라미라다 퍼포밍 아츠 디어터(14900 La Mirada Blvd.)에서 열립니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심포닉 밴드(지휘자 김우신), 클라리넷 연주자 라민주 박사, 색서폰 연주자 안건마씨, 소프라노 황혜경씨, 바리톤 장상근씨 등 수준급 한인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노병들에게 환상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한국전 참전 노병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대한민국과 코리안 아메리칸들이 영원히 기억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남가주 전역에 거주하는 400여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이 초청됩니다. 또한 이번 연주회로 마련된 기금은 전액 참전용사 직계후손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됩니다.
한미양국의 우애와 친선을 도모하고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6.25 참전용사를 위한 만찬 및 연주회
▲일시: 2008년 5월24일 오후 5시
▲주최: 6.25 참전동지회, 재미 한국계 시민연맹,
사단법인 한미교류협회
▲주관: OC 한미시민권자협회
▲후원: 한국일보
▲장소: 라미라다 퍼포밍 아츠 디어터
(14900 La Mirada Blvd.)
▲티켓: 20달러
▲구입문의: (213)215-2868, (714)452-3006, (714)530-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