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DC 회장 김지혜)가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2008년 서머 인턴을 모집한다.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10주간 워싱턴 DC에서 실시되는 KAC 서머 인턴십은 미주한인사회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인턴들은 연방 정부 기관과 의회, 로비회사, 보험회사, 언론사 등에 배치돼 공공정책의 시행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익히게 된다.
인턴들은 주 4일은 각자 배정된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주 1일은 KAC 워싱턴 사무실에 출근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기간 중 한 주는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학생 지도자 컨퍼런스’에도 참석하게 된다. 올해 지도자 컨퍼런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인턴 신청자격은 시민권 또는 영주권자로 공공정책 또는 공직 진출에 관심 있는 한인 대학 재학생이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www.kacdc.
org), 에세이, 이력서, 추천서, 성적 증명서.
10주간 근무한 인턴에게는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되지만 숙박과 교통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4월18일.
한편 지도자 컨퍼런스에만 참가하길 원하는 대학생들은 KAC-DC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202)296-9560
elliot@ kacdc.org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