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위에 ‘비밀스럽게’ 설치돼 있는 소형 카메라를 보고 가슴 철렁하는 운전자가 적지 않다. 혹시 교통위반 감시카메라가 아닌가 불안한 마음이 있다.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사이에 ‘트래픽 비디오 모니터’(traffic video monitor)라고 이름 부쳐진 이 카메라의 기능은 신호등에서 불필요하게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좌회전 차선에 대기 차량이 없을 경우, 이 카메라는 이를 감지하고 이 차선에 파란 신호를 주지 않고 대신 다른 차선에 계속 파란 신호를 줘 그 쪽의 차량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 10년 전 샌디에고에 첫 선을 보인 이런 카메라가 설치된 교차로는 현재 40여곳. 그러나 빨간 신호등 위반 단속 카메라와 혼동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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