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회협 서해살리기 성금전달

댓글 2008-03-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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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신승훈 목사)는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 지난달 말 박종대 전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피해복구 지원단을 파견, 한인교회 및 개인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목회자 단체인 ‘서해안목회자기도회’에 기탁했다. 교협은 본보 후원으로 남가주 한인교회 및 개인들로부터 2만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성금은 정부 지원을 받기 힘든 33개 피해 가정에 30만~50만달러씩 분배됐다. 왼쪽에서 3번째부터 남가주교협의 이성우 목사, 최문환 장로, 두 사람 건너 박종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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