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위튼 소재 중식당 대성관은 19일 오픈기념으로 손님들에게 무료 뷔페를 제공했다. 이날 오후 5-9시 4시간 동안 실시한 무료 뷔페에는 궂은 날씨에도 800여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대성관은 양장피, 유산슬, 탕수육, 깐풍기 등 한인들이 즐겨 찾는 10여종을 대접했다. 유봉남 대표는 “인수한 지 3개월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녁식사를 대접한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수차례 이익환원 차원에서 이 같은 행사를 꾸준히 개최 할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대성관의 특징은 한국인 요리사를 두고 식용유 등 재료를 최상품으로 쓴다는 것”이라며 “버거킹, 맥도날드 처럼 기름을 거르는 자동 오일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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