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미술인협회의 회원들이 전시회를 갖는다. 왼쪽부터 오미셸, 임희안, 박정근, 신정연, 이현진씨.
25일부터 현대화랑
기독교 신앙을 가진 작가들이 기독교 미술인협회(회장 박정근)를 창립, 첫 작품전을 3월25일부터 4월10일까지 현대화랑(Modern Art Gallery)에서 갖는다.
박정근 회장은 “남가주의 크리스천 미술인들이 협회를 결성하자는 의견은 10년전부터 있어왔으나 이제야 전시회를 통해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고 “크리스천 작가들이 마음과 예술혼을 담아 문화와 선교를 조화시키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작가들은 하나님의 완전한 창조 모형을 따라가는 순례자로서 예술을 통해 문화 청지기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강태호, 강영일, 배학기, 김혜영, 김현진, 임휘안, 현혜명, 조셉 박, 정석란, 김경, 에이미 김, 박혜란, 이나공, 자넷 현 김, 앤 김, 운옥 클라우디아 김, 바니 리, 라미 황, 조세핀 조, 우영옥, 아이린 최, 카니 김, 신정윤, 박용구, 최효비, 그레이스 H. 임, 바니 김, 미셸 오, 조애나 리, 김윤숙, 이연선 등이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25일 오후 6~9시.
현대화랑 주소와 전화번호는 3240 Wilshire Blvd. #200 LA, CA 90010 (213)487-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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