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연방지법은 24일 군사기술을 빼돌리기 위해 모의하고 수사기관에 위증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 태생의 시민권자 츠 마크(67)에 징역 24년형을 선고했다. 코르맥 카니 판사는 “나는 그에게 최고형을 적용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그는 미국을 배반했으며 미국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마크는 애나하임에 있는 한 해군관련 군수업체에 근무하던 지난 2005년 동생, 아내 등과 모의해 잠수함 추진 시스템에 관한 첨단 기술 문건을 중국으로 빼돌리려다가 연방수사국(FBI)에 검거됐었다. 마크의 변호인 측은 그가 빼돌리려한 기술이 기술자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것이라면서 10년형을 주장했지만 법정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앞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한편 기술 유출을 모의한 마크의 아내와 동생은 유죄를 시인, 각각 추방명령과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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