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제작자연대 포부 밝혀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음반 제작사들이 스타 마케팅을 통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6개 음반 기획 회원사들이 결성한 (주)젊은제작자연대(이하 젊제연)는 25일 오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을 통해 스타들의 통합 브랜드를 만들어 내년 초까지 20억원의 수익을 내겠다. 다양한 상품군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단일 스타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젊제연은 내달 25일 대구 동성로 더 락 1층에 ‘코앤스타’라는 대형 스타멀티샵을 오픈한다. ‘코앤스타’는 신화의 이민우, 신혜성, 임정희, 버즈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한 스타 단일브랜드 ‘레이 앤 레이’(Ray & Rei)의 첫 론칭 멀티샵이다. 젊제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수익 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수익금을 음반 제작에 재투자하며 공익성을 띌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현종 젊제연 대표는 ‘레이 앤 레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금은 질 좋은 음반을 제작하는 펀드를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스타 한 두명의 얼굴을 걸고 하는 단순한 이미지 판매가 아니라 통합적인 브랜드 사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레이 앤 레이’는 기존 각 개인별로 하던 스타 브랜드를 단일화 시킨 것이다. 젊제연 측은 스타 개인이 아닌 여러 음반 제작자들이 단일화된 대규모 스타 브랜드를 만들며 규모를 키우고 사업의 위험성도 줄였다고 설명했다. ‘레이 앤 레이’는 내달 대구를 시작으로 향후 각 지역도시와 해외로의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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