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사거리 46km 스택스 대함 마시일 3발’
북한이 28일 오전10시30분께 서해상에서 단거리 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사거리 46km의 스틱스 대함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경협사무소)에 상주하는 남측 당국자 11명을 전원 추방한 지 하루만에 나온 조치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서해상에서 사거리가 짧은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으로 안다”면서 “군 당국이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사거리 46km의 함대함 미사일(스틱스) 3발 정도를 발사했다”면서 “군당국에서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작년 6월27일 KN-02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 발사 이후 9개월만이다.
군 및 정부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동계훈련 차원인 지, 개성공단의 남측 인력 철수 요구 등과 맞물려 있는 것인지를 면밀히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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