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민들은 지난해 일인당 평균 4만6,021달러의 소득을 기록, 전국 주별 소득 4위에 올랐다.
버지니아는 개인소득 4만1,347달러로 9위를 기록했다. <표 참조>
연방 경제분석국(USBEA)
이 26일 발표한 주별 평균 개인소득 집계자료 분석 결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는 소득은 상위권에 올랐으나 전년대비 성장률은 5.1%와 4.6%로 전국 26위와 37위로 밀렸다.
개인소득은 월급이나 사업소득 뿐만 아니라 각종 배당금과 이자수익, 임대수익 등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전국 평균은 3만8,611달러였다. 코네티컷 거주민은 2007년 한 해 동안 일인당 평균 5만4,117달러의 소득을 얻어 2006년(5만762달러)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1위인 코네티컷주의 개인소득은 전국 평균보다 무려 4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일인당 평균 4만9,194달러의 소득을 기록한 뉴저지주는 소득액으로는 전국 2위지만 전년대비 소득은 5.6%에 그쳐 성장률 면에서는 전국 22위였다.
성장률로는 루이지애나가 9.2%로 1위, 뉴욕(4만7,385달러)이 7.6%로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직업별로는 전문직 서비스, 헬스케어, 주정부 및 지역정부 공무원, 금융 분야 등의 소득 성장이 눈에 띄었다. 건설 분야는 거의 성장이 없었으며 부동산은 직업분야 중 유일하게 2%의 하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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