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교내 행사인 ‘인터내셔널 나이트’에서 한국의 문화와 맛이 소개된다.
훼어팩스 카운티 센터빌고교 재학 한인학생들은 4일 저녁 7시30분부터 교내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나이트 행사에서 부채춤과 태권도를 선보인다.
행사에 앞서 또 함지박, 뉴욕제과, 수원갈비, 해피하우스, 태화원, 처갓집 등 한인업체들은 학교내 카페테리아에서 불고기, 잡채 등 한국 음식을 통해 한국의 맛을 알린다.
센터빌고에는 전체 2천300여명의 학생중 한인 학생은 350여명이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안클럽 지도교사로 이번 행사에서 한국문화 공연부문을 총 지휘하고 있는 노진숙 카운슬러는 “인터내셔널 나이트에서 한인 학생들은 한국문화를 알릴 뿐 아니라 미국인 친구들과 함께 패션쇼, 힙합 댄스 등에도 참가한다”면서 “특히 많은 한인업체들이 후원을 약속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진숙 카운슬러는 박성아, 김수연, 김지혜, 김지수, 안하영 학생들과 함께 부채춤에도 출연한다. 대니얼 최와 김창환 군은 태권도 시범을 보인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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