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원 회장이 윤정배 회장당선을 축하하며 악수를 교환하고 있다.
미주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12대 수장에 킬린한인회 이사장 윤정배씨가 선출됐다.
11대 이용원 회장에 이어 12대 회장이 길린지역에서 탄생한 가운데 윤정배 새 회장은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내가 할 수있는 한 능력의 한계내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유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한 정기총회에서 이용원 회장은 “미주 한인회 6개 광역협의회 가운데 중남부 연합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중남부 연합회 발전에 기여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번 중남부 연합회 총회에는 정금조씨(윤중근씨 추천), 하상언씨(박용락씨 추천), 최광규씨(전일용씨 추천), 오용운씨(최광규씨 추천), 이용원 현 회장(조석원씨 추천), 윤정배씨(정원익씨 추천) 등 회장 추천후보가 6명이나 돼 경선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4명의 후보가 사퇴를 표명. 최종, 현 이용원 회장과 윤정배 부회장이 경선에 임했다. 이날 총 33명이 선거에 참여, 윤정배 17표, 이용원 14표, 무효 2표로 임기 2년의 12대 회장으로 윤정배씨가 올랐다.
본보의 킬린지국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윤정배씨는 앞으로 회장선거로 인한 서로간의 알력다툼을 봉합, 중남부 연합회 활성화에 노력할 뜻을 밝혔다.
박종인 선관위원장은 1일 당선공고를 통해 윤정배 회장의 임기(2008년 4월1일-2010년 3월31일)을 명기하고 윤정배 새 회장이 서울출신으로 부인 홍석경씨와의 두 자녀(피터와 한나)를 두고 킬린에서 사업을 하고있다고 소개했다.
▶윤정배 회장 학력및 경력
1970년 건국대 상경대 졸
1973년 미국이민
1988년 킬린 올림픽 추진위원장
1998년 중남부연합회장 도전
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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