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영구 부재자 우편 투표를 신청한 무소속 유권자들에게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가주 예비선거에서 정당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통지서를 정당 선택 신청양식과 함께 발송했다.
무소속 유권자들은 유권자 등록 때 소속 정당을 표기하지 않은 시민들로 일반적으로 정당의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선거에서는 특정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없다. 하지만 가주의 경우 올해 예비선거에서 민주당·공화당, 또는 독립당 중 한 정당을 선택해 그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
민족학교의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번 예비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등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공직자들을 선출하는 만큼 영구 부재자 우편 투표를 신청한 무소속 유권자 중 정당 예비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11일까지 신청서를 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오는 5월19일이며, 우편투표 신청 마감일은 오는 5월27일이다.
선거관련 문의 (323)937-3718 민족학교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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