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록(뉴저지)
강대국의 요즘 움직임을 보면 인류역사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무력으로 나라를 제압하려고 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라고 본다. 무력으로는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
무슨 주의니, 정책이니 해도 사람들의 양심에 있는 원칙과는 어떤 타협도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군사적인 협박이나 제압은 옛날에나 통하던 방법인데 그 때는 군사적인 방법이나 수단을 쓸 경우 나라가 없어졌다. 그런데 지금은 나라마다 얽혀져 있는 복합적인 관계 때문에 그게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강대국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고 작은 나라들도 국가마다 존립을 위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촌이 평화로우려면 이제 더 이상 전쟁이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각 나라가 서로 공존하면서 질서를 유지해 가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나라 간에 진정으로 마음을 연 친목이 없다. 마음 속으로는 모두 음흉한 생각들을 품고 있다. 평화로운 가운데 세계가 공존하려면 우선 각국마다 국내외 정치에 원칙부터 앞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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