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 뉴스 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 타진
야후도 살아남기 위해 AOL과 머독에 SOS
마이크로소프트가 최대 라이벌로 부상한 구글을 타도하기 위해 추진중인 야후 매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에 전략적인 제휴를 타진하고 있다.
월스트릿 저널은 전세계에서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는 머독 소유의 뉴스 코퍼레이션 사가 MS와 야후 인수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야후를 인수한 후 MS의 인터넷서비스 MSN과 뉴스 코퍼레이션의 마이 스페이스를 통합, 거대한 인터넷서비스 사업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야후에 대한 446억달러 매각 제의가 거절되자 머독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인수 목적을 관철시키려는 것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MS가 매입가를 더 높이지 않는 한 더 이상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야후도 독자적인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AOL과 뉴스 코퍼레이션 등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야후는 우호세력인 AOL에 대한 20%의 지분매각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으로 주당 30~40달러에 자사주 매입에 나서 MS의 적대적인 인수시도를 막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머독이 자사의 제휴요청을 거부할 경우, 야후에 대한 매입가를 올리고 주주 등을 통해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양사가 전략적 제휴에 합의할 경우, 야후를 협공할 수 있어 야후 인수를 둘러싸고 숨가쁜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