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뿌리 교육재단
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신영수)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수 인재를 추천 받아 무료 모국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올해 제9차 프로그램의 참가신청 접수마감이 15일로 다가온 가운데 10일 본보를 방문한 재단 관계자들은 “올해는 여러 가정 형편으로 모국연수 기회를 갖기 힘든 우수 한인인재들은 물론, 우수한 학업성적과 뛰어난 실력으로 스포츠 및 예체능 등 각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인 청소년들을 추천 받아 무료 모국연수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립학교 교사나 한인 학부모, 한인 교계 및 한국학교 등 각 기관과 이웃에서 우수 인재를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9차 청소년 모국연수 프로그램은 한국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7월19일부터 30일까지 10박11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현재 고교 9·10학년 재학생이며 모집인원은 70명이다.
이외 재단의 모국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으로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올 여름 한 달 동안 대학생 모국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10명이다.
신청접수 마감은 일반 참가자들은 이달 15일이며 우수 인재 추천은 5일 뒤인 20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지원자 대상 면접시험은 5월4일 오후 1시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리며 5월21일 참가자 명단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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