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워싱턴연합해병대전우회는 12일 해병대 창설 5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저녁 폴스 처치 한성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최범식 미주해병총연합회장과 한창욱 워싱턴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장 등 내빈과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필라델피아와 뉴저지 전우회에서도 8명이 참석해 워싱턴전우회와의 유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성섭 회장이 연임됐다.
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해병전우회와의 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면서 “우선 9.28 서울수복 기념식부터라도 공동 행사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이어 새 집행부로 수석부회장 김화성, 부회장 박용수, 사무총장 박상일, 감사 이지형, 이사장 홍성화 씨를 각각 임명했다.
또 전우회 발전에 공이 큰 박용수, 이광교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범식 미주해병총연합회장은 연규? 행사준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해병대가를 제창하며 식을 끝낸 워싱턴연합해병대전우회는 이어 경로잔치를 갖고 노래 자랑 및 댄스파티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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