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는 컴백작 SBS 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ㆍ연출 김형식)의 초반에 보여줄 댄스 장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권상우는 극중 지방의 카바레에서 여자들을 만나는 속칭 ‘제비’가 직업인 ‘하류’라는 인물을 연기한다.
권상우는 주 5일을 서울 강남의 한 스포츠댄스학원에서 지루박 부르스 차차차 룸바 자이브 삼바 등 화려한 춤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권상우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춤을 배우고 있다.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제작진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100억원 제작비가 소요되는 <대물>은 다음달 초 촬영을 시작해 중순께 일본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다녀올 예정이다. 고현정이 권상우와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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