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EKAW) 회원들이 지난 12일 알링턴 소재 선라이즈 양로원을 방문, 노인들을 위로했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바디 워십 댄스, 동요 듀엣에 이어 EKAW 회원 모두가 미국노인들과 함께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 등 싱얼롱을 부르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석은옥 회장을 비롯 이연옥, 김용숙, 서영미, 양선영, 이승준씨와 애비게일 양, 조슈아 양 군 등 총 8명이 참가했다.
석회장은 “한인 관련 안 좋은 기사가 매스컴에 나올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면서 “ 미 주류사회에 선량하고 좋은 한인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KAW 는 내달 훼어팩스 너싱 홈과 알링턴과 훼어팩스에 소재한 선라이즈 양로원을 각각 방문한다.
5월에는 특히 어머니 날(Mother`s Day)이 있어 회원들 모두가 고운 한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하며 햅시바 바디 워십 댄스 회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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