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샌디에고(UCSD) 의대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무료 B형 간염검사를 13일 오후 1시부터 한빛교회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 의대생들이 참여,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전 세계 3억 인구 이상이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이며 한국인도 전 인구의 5~10%가 보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관련 질병으로 전 세계 10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흰 가운을 입은 UCSD 의대생 김채영(맨 오른쪽), 크리스틴 리양이 검사 전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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