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문화의 달 기념

5월 아태 전통문화의 날 기념 ‘제5회 드레건 보트 페스티벌’에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처음으로 ‘코리안 타이거스’팀이 참가한다. 이번 보트경주는 내달 3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미션베이팍의 플라야 퍼시피카에서 펼쳐진다.

주류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본보 SD지국과 키즈랜드 티비 닷컴(대표 예해덕)이 특별 후원하며 한인회(회장 이용일), 한미노인회, 한인회(회장 김흥진), 상의(회장 이강찬), SD인권연(회장 최삼), 라이온스(회장 이정진) 등에서 출전선수를 내거나 후원한다.

이번 보트 페스티벌은 16명이 한조가 돼 팀웍과 우호를 다지는 경기로 올해에는 LG, 퀄컴, HP, 화이저 등 유명 대기업들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 때는 카운티와 시 정부에서 이 날을 카운티, 시의 드레건 보트 페스티벌의 날로 선포할 정도로 비중 있는 대회로 론 로버츠 수퍼바이저, 제리 샌더스 SD시장, 수잔 데이비스 연방하원의원, 다나 프라이 시의원 등 내로라하는 정치인들이 아시안 전통 문화의 날을 축하했다.

올해도 샌더스 시장을 비롯, 주류인사들이 많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인사회에서도 LG를 비롯, 무용단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의미는 다양한 아시안 문화의 가치를 상호 인정하고 보존하며 대회를 통해 체력증진뿐 아니라 팀웍과 협력을 도모하는데 있다. 문의 (858)292-4200(본보 지국), (619)920-0633(키즈랜드).
〈문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