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댄스 페어’ 행사 관계자들. 아랫줄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남가주 사진작가협회 김상동 회장, 한미무용연합회 진 최 회장, 김동실, 김애리, 권오봉, 미키, 그레이스, 박혜원, 리사씨.
패밀리 댄스페어
한미 무용연·사진작가협 주최
발레·재즈서 비보이·힙합까지
5월4일, 전문가 시범 후 실전시간
5월‘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댄스 페어’가 마련된다.
비영리 예술문화단체인 한미무용연합회(회장 진 최)와 남가주 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 6th St. #607, LA., CA 90020)에서 개최된다.
무용의 보급과 대중화,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발레, 재즈, 힙합, 탭댄스, 비보이,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무용의 종류를 10여명의 강사가 나와 무용시범을 보이고 온 가족이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무용 동작 따라 하기, 토슈즈 신어보기, 발레 의상 ‘뚜뚜’ 입어보기, 무용 소도구 사용법 알아보기, 발레리나 모습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남가주 사진작가협회에서는 무대의상을 입은 미래의 발레리나 주인공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시간도 마련한다.
진 최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추억거리를 만들며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패밀리 댄스 페어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하여 춤을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드는 동기유발의 장이 될 것이며 감성교육으로 창의성이 개발된다”고 말했다.
창립 6주년을 맞이하는 한미무용연합회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무료 댄스 프로그램, 청소년 선도 댄스 프로그램, 건강가족 댄스프로그램, 시니어를 위한 라인댄스 프로그램 등 대중무용 보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댄스 페어의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323)428-4429
www.koadance.org
www.balletjean.com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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