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주문을 할 때 양을 정하거나 두 사람이면 1인분을 주문해 나눠 먹는 방법이 좋다.
먹을 양은 미리 정한다
바쁜 이민생활에서 외식 줄이기는 의외로 어렵다. 직장인들은 피하기 어려운 회식자리, 주말이면 가족외식, 바쁜 직장 맘에게는 외식이 더없이 간편하고 시간 절약의 이점을 주기 때문에 외식을 피하가 쉽지 않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외식과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점 등은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외식을 하면 아무래도 칼로리 섭취가 많아지고, 기름기가 많고 당이 높은 음식을 선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칼로리 섭취량은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외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양을 적게 먹는다든지, 건강식을 선택한다든지 천천히 먹는다든지, 의외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양을 미리 정한다=외식을 하면 아무래도 집에서 먹는 것보다는 많이 먹게 된다. 처음 음식 주문을 할 때 양을 정하고 주문한다든지, 두 사람이면 1인분을 주문해 나눠 먹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처음 음식을 받게 되면 반만 먹고 나머지 반은 투고 박스에 가져오는 방법도 있다.
#애피타이저나 빵은 주문하지 않는다=이탈리안 식당에 가면 나오는 엑스트라 빵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먹는다면 딱 1개만 먹는다. 애피타이저도 되도록 주문하지 않는다.
#음료는 물로=당이 높은 콜라나 오렌지주스 등 추가 음료는 주문하지 않는다. 외식비를 줄이는데도 도움 된다.
#소스는 사이드로 주문=샐러드드레싱이나 소스, 토핑 등을 사이드로 달라고 하면 아무래도 염분과 당이 높은 소스 섭취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올 유 캔 잇’ 식당은 피한다=부페식 ‘올 유 캔 잇’(All You Can Eat) 식당에서는 아무래도 과식하게 마련이다. 한식 위주로 식당을 선택한다.
#건강메뉴를 고른다=최근에는 레스토랑마다 칼로리를 줄인 메뉴나 홀그레인,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한 레스토랑이 늘고 있다. 한식당에서도 밥은 현미밥이나 보리밥을 선택하고, 칼로리가 적은 메뉴를 고른다. 지방과 칼로리, 당이 낮은 음식을 고르고 양이 많은 음식은 되도록 피한다. 조리법도 주의해서 고른다. 되도록 찜 요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외식으로 과식했다면 꼭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모한다=외식 후에는 운동을 하러 가거나 집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는 것이 좋다.
#천천히 먹는다=외식을 할 때는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천천히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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