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산악인협회(회장 임근)는 27일 쉐난도 소재 리버 스테이트 파크에서 총회와 산신제를 개최했다.
1백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3월 운영위원들로부터 추천된 임근 현회장이 재임됐다. 새 임원으로는 총무에 한태현 노현순, 부총무 이강식, 등반대장에 정재석 정황섭 이광철 한태현 강대석 이병만, 감사에는 김종덕씨가 임명됐다.
임근 회장은 “매주 일요일 빠짐없이 쉐난도의 등산로를 찾아 산행을 하고 있다”며 “최근 들어 산을 찾는 한인들이 부쩍 많아져 회원이 12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산행에도 5명의 신입회원들이 가입했다.
협회는 주말산행 이외에도 매년 5월 메모리얼 데이와 9월 레이버 데이 연휴에는 2박3일간의 캠핑도 한다.
2년째 산행에 나서고 있는 이규원(스프링필드 거주)씨는 “산 만이 줄수 있는 매력에 흠뻑 빠져 매주 산행에 나서고 있다”며 “건강 뿐아니라 여러 사람들과의 사귐도 가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오전 산행후 회원들은 등반시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으며 노래자랑등 여흥순서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운영 및 자문위원 명단>
운영위원: 최송식 박종현 남상호 정재석 안명호 전수일 이광철 한태현 강대석 방정자 이세진 최평란 강정숙 김원주 김명순.
자문위원: 조동현 남상돈 유인태 손병기 김종덕 백청길 김순옥 장본웅 조원길 정황섭 전인배 전영숙 노동환.
문의 (703)631-4776 임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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