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 박사 동상 건립을 기념하는 강연회가 6일 열렸다. 동상 제막식에 앞서 워싱턴 문화홍보원에서 마련된 강연회에서는 정홍택 전 서재필 기념재단 회장이 ‘서재필 꿈’을 주제로 그의 삶과 독립정신을 조명했다. 정 전 회장은 “서 박사의 독립운동 노선은 갑신정변 실패후 점진적이고 온건한 개혁활동으로 바뀌어 근대적 계몽활동에 주력했다”며 1896년 독립신문 발간, 토론회, 독립협회 결성, 만민공동회의 개최, 신민회 결성 등을 서 박사의 민족독립을 위한 주요활동으로 꼽았다. 정 전회장은 “1896년 이후 서재필의 노력이 없었다면 구한말의 학교설립운동과 자강운동은 없었을 것”이라며 “서 박사의 활약이 없었다면 독립운동은 독립협회와 신민회에서 배출한 빛나는 지도자들이 없는 상황에서 전개됐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 강연회는 PNP포럼(대표 윤흥로)이 주관했다. <이종국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