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학기 UCLA에 진학하기로 확정한 한인 학생은 224명으로 집계됐다.
UCLA 클라우디아 루터 대변인 UCLA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은 한인 학생 541명(본보 4월15일자 A1면 보도)중 41.4%인 224명이 올 가을학기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12일 발표했다.
UCLA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에 UCLA에 입학할 예정인 신입생은 총 4,889명이며 이중 4.5%가 한인 학생이다.
지난 해 UCLA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은 후 최종 입학한 한인 학생은 224명으로 올해 입학 예정자수와 같았다. 루터 대변인은, “지난 해 진학 예정이었던 한인학생 228명중 4명이 개인적인 이유로 진학을 포기해 실제로는 224명이 가을학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UCLA가 발표한 입학 예정 학생들 중 아시아계 학생은 1,753명으로 전체 37.1%를 차지했으며 이중 중국계 학생이 710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인 학생은 백인계, 라틴계, 중국계에 이어 4번째로 입학생수가 많았다.
올해 UCLA로부터 입학통지서를 받은 전체 학생은 1만 2,579명이었다.
<이종휘 기자>
<2008학년도 가을학기 UCLA 입학예정 학생 분포>
백인계 1,596 명
라틴계 778 명
중국계 710 명
한인계 224 명
흑인계 233 명
필리핀계 217 명
베트남계 208 명
인도/파키스탄계 163 명
기타 아시아계 109 명
일본계 106 명
아메리칸 인디언계 13 명
퍼시픽 아일랜드계 16 명
전체 4,889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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