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따라 프랑스행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스승을 따라 프랑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지선은 최근 트레이너 스승인 아네스 리윰에게 트레이닝을 받던 중 리윰이 고국인 프랑스로 돌아가게 되자 함께 짐을 꾸려 프랑스로 떠났다. 리윰은 2007 미스 유니버스의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이지선의 측근은 이지선은 지금 프랑스에 있는 리윰의 별장에서 합숙하며 미스 유니버스 준비를 하고 있다. 리윰은 이지선이 가진 노력과 열의를 높이 사 기꺼이 프랑스 행에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지선은 미스코리아 당선 직후 일본으로 건너가 2007년 미스 유니버스를 조련시킨 리윰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당시 리윰은 2007년 미스 재팬인 미마 히로코의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었다. 리윰이 이지선의 열의에 감복해 이지선을 제자로 받아드렸다.
이 측근은 일본과 프랑스를 오가며 무척 노력하고 있다. 이제 2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긴장도 많이 되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힘을 내고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지선은 7월14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2008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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