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속에 지은 아윽한 집 그곳은 아름다운 푸른 섬 완도 나이테 거듭 해 가도 노래처럼 부르고 싶은 지워지지 않는 그 사람들 동백 꽃망울 같던 여인이며 연육교 놓이기 전 그 옛날 김발로 내 새끼들 먹여 살이던 손결 애삭이다 채우지 못한 빈자리에 석자 이름 만 무성하더니 그 곳은 이제야 어둔 가슴 맑게 비어 준 멀고 가까운 바닷길로 가는 고향 청해진 완도…
시작노트: 6.25때 군경에 희생되어 50년 만에 명예회복 된 해외유족
김탁제 한국 ‘문예운동’ 시 등단. 국제펜클럽한국본부·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재미시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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