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아시아’ 녹음 순항… 박진영도 작업 위해 미국행
중국 쓰촨성 지진 난민 돕기 캠페인 <아이 러브 아시아(I Love Asia)>가 이달 말께 윤곽을 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관측은 성룡이 27일 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내한하는 일정이 공개되면서 나오고 있다. 성룡은 지난달 27일에도 입국해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한 프로젝트 관계자는 “1,2차 녹음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박진영도 8일 미국으로 돌아가 본격적인 프로듀싱 작업에 들어간다. 성룡이 이달 말에 한국을 찾는다는 일정이 나온 상태다. 성룡의 내한과 함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일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원더걸스, 휘성, 조성모, 채연, 브라운아이드걸스, 구준엽, 강원래, 김연아 등이 녹음에 참여한 데 이어 5일에도 황정민 한지혜 이정현 한영 등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한국의 톱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프로젝트가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룡의 2차 내한이 결정되면서 팬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도 한겹 벗겨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지진 소식을 듣고 성룡이 프로듀서 박진영과 강제규 감독에게 제안해 이뤄진 범 아시아 프로젝트다. 한국 총괄 프로듀서는 강제규 감독이 맡고 있으며 음악 프로듀싱은 박진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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