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중앙대 동문회의 5060 그룹 ‘중친회’와 7080 그룹 ‘명수대 클럽’이 지난 6일 펠리스 식당에서 합동 모임을 갖고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박대영 회장은 “한인 이민자가 많지 않았던 70년대 초반,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문회를 조직하고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선배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가능했다”며 후배들이 동문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조언과 지도를 당부했다.
이기춘 초대회장은 “비슷한 기수의 동문들이 모이는 것도 좋지만 세대를 뛰어넘는 만남과 협력도 의미가 아주 크다”며 “”자주 모여 우애를 다지자“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4일부터 8월6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제 10차 북미주 중앙대 총동문회 10차 총회가 열린다.
본교 총장, 동창회장 등을 포함 1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회에서는 만찬, 골프,선상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워싱턴 지역에서는 1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7080 모임 명수대 클럽은 매달 첫 금요일에 모인다.
문의 (703)768-1700 박대영 회장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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