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BA유학 남편 내조위해… 1년이상 휴직예정
SBS 윤현진 아나운서가 ‘남편의 내조’를 위해 장기 휴직을 결정했다.
SBS 아나운서국 박용만 국장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윤현진 아나운서는 1년 이상 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부를 하는 남편을 위해 함께 미국으로 가 내조를 할 계획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달 10일 동갑내기 회사원 브라이언 이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남편이 미국에서 MBA 과정을 밟게 되자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신혼생활을 즐기며 내조를 할 계획이다.
박 국장에 따르면 윤현진 아나운서는 입사 후 휴식 없이 활동 활동을 진행한 터라 2달 여의 휴가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다. 윤 아나운서는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관측된다.
박 국장은 윤현진 아나운서가 방송에 애정이 깊기 때문에 아나운서 직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다. 단지 남편의 공부를 돕고 신혼생활도 함께 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이다. 다시 돌아오면 더욱 왕성한 활동을 벌일 것이다고 말했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결혼 전 SBS <주말 뉴스>를 비롯해 < TV 동물농장 > <행복발전소> 등을 통해 SBS 간판 아나운서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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