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취소로 혼쭐났던 일화 털어놔
MC 김구라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 취소로 혼쭐났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구라는 최근 OBS 경인방송 <진실과 구라>(연출 유진영)의 녹화에서 지난 2002년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던 일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2002년 추석 전날이었는데 소주 3병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가 취소됐었다. 이후 한동안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다. 면허 취소된 이후 일도 잘 안 풀리더라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녹화에서 아내 역시 면허가 취소됐던 비화도 곁들였다. 김구라에 따르면 아내가 큰아들 동현군을 출산한 지 얼마 안돼 음주운전을 했다 경찰의 적발로 면허가 취소됐었다.
김구라는 나보다 먼저 아내가 면허취소를 당했었다. 당시 아내가 집안 제사를 거들다 반주로 맥주를 마셨었다. 평소 술이 센 아내인데 산후조리 중이어선지 금방 취기가 올랐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걸 알아채지 못하고 더 술이 취한 날 대신해 운전을 했다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이날 녹화에서 면허 취소가 됐던 과거를 회상한 뒤 그때 일은 두고두고 후회된다.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