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사이클론과 중국 지진 피해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이 29일 맨하탄 소재 한인새교회(담임목사 김영민)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소피아 문, 윤행성 등 공연팀들은 ‘꽃밭에서’, ‘잠발라야’, ‘원 서머 나잇’ 등 한국 가요와 팝송 등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한인새교회의 김영민 목사는 “지역과 종교를 떠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돕는 것은 교회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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