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지역 출신 워싱턴 한인들의 모임인 중부향우회가 올 가을에 야유회를 개최한다.
중부향우회(회장 김만경)는 28일 애난데일 소재 중미반점에서 이사회를 갖고 오는 9월이나 10월 회원 친목을 위해 총회를 겸해 야유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김만경 회장은 “중부향우회는 지난해 5월 창립된 이후로 타 단체와는 다각적인 협조를 했으나 자체적인 행사는 없었다”면서 “총회를 겸한 야유회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보다 활성화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1년 임기로 초대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에 대한 임기는 2년으로 확정됐다.
문상철 사무총장은 “지난 1월 임시총회에서 회장 임기를 2년으로 개정했으나 회칙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서 혼란이 있어 회장 선출이 안건으로 공고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총 결산보고(2007년5월12-2008년 4월5일)에서는 수입 1만7,087달러, 지출 1만9,552달러, 잔액 -2,465달러가 보고됐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