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이 시내 공립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프리-킨더가튼(Pre-K)’ 프로그램의 제2차 라운드 입학신청서 접수를 오는 7월18일 마감한다.
시 교육청은 웹사이트(Schools.nyc.gov)에 2차 등록 신청이 가능한 공립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의 명단을 공개하고 학부모들의 자녀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정부 예산으로 무료 제공되는 유니버셜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은 올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4세 연령이 되는 뉴욕시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반, 오후반, 종일 프로그램 등으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다.
등록 신청서에는 일인당 최대 5개 학교까지 지망순위대로 기재할 수 있다. 이미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에 배정받고 싶을 때에는 해당 학교를 제1순위로 기재해야 하며 이들에게는 학교 배정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외 학군내 거주자, 학군 밖 거주자라도 같은 보로 거주자, 기타 보로 거주자 등의 순으로 우선권이 있다.
신청서는 각 보로별 등록 사무국에 7월18일까지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해야 하며 퀸즈 25·26학군의 등록 사무국은 플러싱 30-48 린든 플레이스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8-281-379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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