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GG 등 제외
대부분 도시 구입 금지
부에나팍, 코스타메사, 샌타애나, GG, 스탠튼 제외OC전 도시에서 불꽃놀이 판매와 구입이 전면 금지독립기념일을 맞아 OC에서 불법 불꽃놀이에 대한 강력 단속이 펼쳐진다.
우선 예년과 마찬가지로 부에나팍, 코스타메사, 샌타애나, 가든그로브, 스탠튼을 제외한 모든 도시에서는 불꽃놀이 판매와 구입이 전면 금지된다. 따라서 이 다섯 도시에서 구입한 폭죽을 다른 도시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판매를 허용하는 도시들도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샌타애나경찰국은 불법 불꽃놀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독립기념일까지 약 30명의 경찰관과 방화수사관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샌타애나경찰국 호세 곤잘레스 코퍼럴은 “독립기념일은 즐거운 날이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불법 불꽃놀이를 엄단 하겠다”고 말했다.
부에나팍시는 매년 수천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라팔마와 웨스턴길에서 열렸던 불꽃놀이를 금지시켰다. 부에나팍경찰국은 지난해에도 큰 폭발음을 유발하는 폭죽 사용을 금지시키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6일 브레아경찰국과 OC소방국은 2주간의 집중수사를 통해 불법으로 800파운드 분량의 폭죽을 판매한 업자를 체포하기도 했다.
주정부 역시 가뭄으로 인해 북가주 등에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불꽃놀이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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