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버지니아한인노인연합회가 ‘양인석 노래교실’을 재개한다..
노래교실은 오는 2일부터 버지니아 폴스처치 노인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1시부터 2시30분까지 있게 된다.
수강료는 무료. 노인회에서는 12시부터 참석자들에게 점심도 제공한다.
노래교실은 노인회에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진행되다가 중단됐다.
워싱턴 가요동우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양인석 씨(사진)는 “지난 2년 동안 정사공 씨가 노인회 노래교실을 맡아 진행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이번에 다시 노래교실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태창 노인회장은 “많은 한인 노인들이 양인석 씨가 노래교실을 맡아 줄 것을 요청해왔었다”면서 “한인 노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회는 매주 화요일 낮 11시부터 1시까지는 라인댄싱 강습을 한다.
가요교실과 라인댄싱 강습은 55세 이상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5세 이상 한인은 특별회원, 65세 이상 한인은 정회원으로 노인연합회에 가입할 수 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