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여행사는 30일 저녁 엘리콧시티지점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경품행사 추첨을 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버지니아 등 탑 여행사의 3개 지점을 통해 항공권과 관광을 구매한 고객 2,000여 응모자 중 1-3등 한국왕복권 3명, 4등 뉴욕 나이아가라 2박 3일 5명, 5등 뉴욕 당일관광 10명, 6등 워싱턴D.C. 관광 20명 등 총 38명의 당첨자를 뽑았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한국왕복항공권이 걸린 1등의 행운은 볼티모어에 거주하는 김 알렉산더 조나단씨가 잡았고, 2등 대한항공 이코노미 클래스 한국왕복항공권은 버지니아 챈틀리 거주 유호정씨, 3등 유나이티드 항공 이코노미 한국왕복항공권은 락빌 거주 이수원씨가 각각 차지했다. 4-6등 당첨자명단은 각 지점에서 개별통지한다.
신승철 대표는 “한번 고객은 평생 고객이란 자세로 고객과 함께 해온 탑 여행사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고객감사행사를 마련해 기쁨을 나누고 있다”며 “그동안 이용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의 믿음직한 여행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품추첨행사에는 신승철-신미선 대표 부부, 허인욱 메릴랜드한인회장, 김유승 대한항공 워싱턴판매소장 등이 추첨에 참여했다.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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