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등 MBC 예능프로서 연이어 맹활약
가수 전진이 ‘MBC맨’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등 간판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이 외에도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는 근 한 달 만에 두 차례나 출연하며 ‘MBC맨’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무한도전>에서 전진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가수 하하가 빠진 후 침체기에 빠졌던 <무한도전>에 연이어 출연하며 힘을 불어 넣고 있다. 처음에는 전진의 투입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던 <무한도전>의 팬들도 어느새 전진을 ‘제7의 멤버’의 유력한 후보로 손꼽고 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전진이 <무한도전>의 컨셉트와 잘 맞아 연이어 투입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진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친다고 전진의 기용 이유를 설명했다.
전진은 ‘사람들이 나를 잘 모르는 것 같다’는 고민을 들고 찾아온 ‘무릎팍도사’에서 할머니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이는 등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보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무릎팍도사’ 전진편은 11.5%(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이라는 낮은 시청률을 보였지만 전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전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아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연이어 섭외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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