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할렐루야 대회에서 어린이들이 설교를 듣고 있다.
할렐루야 2008 뉴욕복음화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7,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며 뉴욕 한인교계를 뜨겁게 달궜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동익 목사)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순복음뉴욕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열린 이번 할렐루야 대회는 교계의 단합의 장을 제공하며 뜨거운 복음의 불씨를 지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대회 마지막날 참가 인원은 무려 2,500여명으로 최근에 열린 뉴욕 단일집회로는 최고 숫자를 기록했다. 이번 집회는 뉴욕 한인 교계의 하나됨의 위해 기존의 대형교회 찬양단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큰 교회와 작은 교회의 찬양단이 함께 어우러져 뜨겁게 찬양하는 단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 행사위주에서 탈피, 인사말 등 불필요한 절차나 형식을 과감히 없애고 기도와 찬양 등 예배중심의 대회로 꾸며져 많은 한인 성도들로부터 ‘할렐루야 대회가 새로워 졌다’는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할렐루야 대회의 강사인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는 기존의 연합회 부흥강사 스타일과는 다르게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위트 있는 파격적인 스타일의 찬양과 설교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설교를 통해 김 목사는 한의 민족인 한인들이 이민사회에서 억눌려 사는 힘든 상황과 감정을 신앙으로 정화시켜내야 한다며 “패배감과 열등감 같은 부정적인 모든 감정들을 버리고 기도로서 자기 자신을 모습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은혜 받고 땅 끝 까지’라는 올해 할렐루야 대회 주제와도 걸맞게 집회 이후에는 뉴욕 7개 교회가 연합한 단기선교팀의 파송식이 진행됐다.
53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니카라과(노상용 선교사) 3개 교회와 8월 중순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한요한 선교사) 5개 교회로 나뉘어서 단기선교를 떠난다.
매년 할렐루야 대회에 맞춰 30명에게 지급되기로 했던 장학생 수도 늘어나 올해는 대표로 장학금을받은 김무궁화양을 포함 총 42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매해 명성 있는 부흥강사 초청과 더불어 찬양, 말씀이 어우러진 할렐루야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뉴욕 교계의 영적 분위기 활성과 기존신자 영적 각성과 더불어 불신자를 초청하는 흥겨운 복음 대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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